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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성백내장 치료가 가능할까?

건강신호등 2021. 7. 13. 15:39

후발성백내장 치료가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지속적인 건강에 대한
관심은 고령화사회에서 꼭 필요한 자세인데요.
특히 눈에 대한 건강은 그 기능을 잃기 전에
지켜내야 합니다. 눈에는 많은 신경이 있고
이 신경의 기능을 상실하면 그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새는 눈 건강에 좋지 않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엔 노인성 질환으로 여겼던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실명질환이 40대에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면서 시야가 안개가
끼인듯 뿌옇게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시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백내장이 성숙되면
백내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백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노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력교정을 같이 진행하게 됩니다.

근거리, 중간거리, 먼거리에 따라 초점을 맞춰주는 다양한
기능의 인공수정체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면 도비니다.

이렇게 백내장 수술을 받고 맑은 시야과 교정된 시력을
가지고 만족감을 가지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몇 분에
한해서 수술 후 갑자기 시야가 다시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을 겪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생겼다면 후발성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후발성백내장은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고 알려질 만큼 흔하다고 합니다.

후발성백내장은 혹시 백내장수술이 잘못되어 다시
백내장이 생긴 것인지, 부작용인지 의심하시게 되는데요.
백내장수술에는 앞부분을 수술해서 혼탁을 제거한
것이지만 후발성백내장은 뒷주머니 부분에 새로운
문제가 생겨서 혼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내장이 재발한 것이 아닌 다른
새로운 질환으로 여기고 간단한 레이저 치료로
치료한다면 이전 시력으로 바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서 평소 안질환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검진을 통해서 백내장 외에 다른 안질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