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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치료 약물치료는 없어요.

건강신호등 2022. 4. 23. 11:52

백내장수술치료 약물치료는 없어요.


안녕하세요.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가끔은
강한 햇살에 땀도 나는 날씨가 되었어요.
이렇게 햇볕이 좋은 날씨는 신체 건강에
좋은 일이지만 강한 자외선은 눈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눈은 30대부터 노화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그 당시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40대가 
되면 스스로 노안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노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여러가지
노인성 안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인성 안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 백내장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비정상적으로 혼탁이 생기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백내장은 우리나라의 50대인구에서 두분 중 
한분이 앓고 있거나 치료를 했을 정도로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백내장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빛의 예민도가 올라가게
되는데요. 햇빛이 좋은 대낮이나 실내가
밝은 곳에서 눈을 뜨고 보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부신정도가 커지게 되는데요.
이런 빛의 예민도 더불어 사물이 두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의 현상도 나타날 수 
있으니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백내장수술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과거의 백내장 수술에 비해서 수술법도 진일보했고,
수술을 도와주는 기계 역시 발전하여
과거에 비해서 백내장수술치료 시간도 짧아지고
성공률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백내장수술치료를 결정할 때에는 기존의 수정체를
대신할 인공수정체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
인데요. 백내장 수술시 사용하는 인공수정체에
시력교정의 기능을 담게 되기 때문에 수술 후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렌즈와 다초점렌즈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나의 거리를 교정하는지와
다양한 거리의 시력을 교정하는지로 기능을
달리하게 됩니다.



백내장수술치료에는 개개인마다 안구의 상태와
백내장 수술 후의 생활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
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