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노안수술 진행할 때, 중요한 것 우리 눈이라고 하는 것은 구조가 카메라와 많이 닮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홍채뒤에 있는 수정체입니다. 수정체의 경우 새끼손톱 정도의 크기이며, 말랑한 바둑알의 형태로 생겨있습니다. 수정체는 두꺼워졌다 혹은 얇아졌다 하면서 초점을 맞춰줍니다. 백내장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렇게 수정처럼 투명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거나 혹은 딱딱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백내장이 오게 된다면 안경을 쓰더라도 뿌옇게 보이며, 흐리게 보이게 됩니다. 수정체 중심부가 딱딱해지게 되는 핵성백내장 초기를 경험하게 된다면 돋보기를 안써도 신문 혹은 스마트폰 글씨가 매우 잘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회춘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